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7년 6월 전국 최초로 경로당 물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8년 3월 서버 구축 후 현재까지 전체 372개 경로당의 물품 전산화를 마쳤다.
경로당별 보유물품과 내구연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에어컨 등 경로당 173개소의 물품 306대를 적기에 교체할 수 있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경로당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중복지원을 방지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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