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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성북구, 2019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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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신청서 접수...20일 오전 10시, 오후 7시 2차례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19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성북구인 주민모임(3인 이상) 혹은 단체(비영리민간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구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계획서 · 사업참여자 명단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19년 제1차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청소년, 청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도하는 청청마을만들기(신규/연속) 부문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속 사업 지원인 우리마을만들기(활동·공간)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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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준은 신청사업의 필요성, 독창성, 효과성 그리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연계성 등이 주로 심사하게 되며, 최종 선정은 올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성북구는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마련, 부문별 자세한 지원조건 및 내용과 연차별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안내한다.


또 사업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에 대해선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올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전체 지원 예산은 8,000만 원으로 마을공동체 당 최고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문의는 성북구 주민공동체과(☎2241-2214) 혹은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927-9501)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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