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운영하는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안내 포스터.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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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다음 달 19일부터 5월17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 ‘제2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운영한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원어민과 수강생의 1대4수업 또는 1대1 수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결정하고 화상영어 수업 전 사전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복습을 통해 실력을 다진다.
특히 1대4수업은 모둠 프로젝트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협력학습을 통해 창의성도 길러준다. 원어민 강사는 모두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이며 TESOL과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가 78%에 이르는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포진되어 있다.
시는 초3~중3까지 1대4수업 시 수강료 5만6000원 중 1만8000원(2개월 기준)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아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센터 인터넷 신청이며 다름 달 18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통해 아산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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