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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LGU+,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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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착용 쉬운 버클형 손목밴드…A/S 기능 강화해 고객 편의 강화, 부모안심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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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을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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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의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후속 으로 출시되는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변경했다. 또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 실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제품에 고장이 날 경우 전화 한 통화면 집 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S측면에서는 고객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고객센터는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한 중소기업청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도 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가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이며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아이가 실수로 물을 묻히거나 운동장, 놀이터에서 놀다가 흙먼지가 묻어도 기계에 문제가 없는 생활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며 15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임지수 기자 l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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