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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LH,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창업식당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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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H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제주올레와 함께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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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187센티멘트 레스토랑'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과 이영일 제주올레 사무국장, 이지혜 오요리아시아 대표, 2기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LH가 후원하는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지원 및 팝업식당 운영기회 부여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식자재 투어, 메뉴 개발 등 1개월 동안 창업 교육을 이수한 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 마련된 '청년올레식당'을 2개월간 직접 운영하며 본인의 식당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지난해 1·2기 졸업생 8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3기 교육생 8명이 내 식당 창업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LH 관계자는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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