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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LH,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제주서 창업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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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참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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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주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LH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 졸업생의 창업식당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해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LH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한다. 주관은 사회적기업인 오요리아시아가 맡는다.

지난해 1·2기 졸업생 8명에 이어 현재 3기 8명이 교육 중이다. 1기 졸업생이 창업하는 '187센티멘트 레스토랑'(돈가스 전문식당)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지원사업 이후 문을 여는 곳이다.

LH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LH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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