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살기 좋은 미아뉴타운 `래미안트리베라1차`, 교통 호재로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교통 소외 지역을 연결하는 비강남권 위주의 10개 노선 계획안이 담긴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을 20일 발표하고 추진에 나섰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은 경전철 6개 노선의 신설 및 보완, 경전철 2개 노선 연장과 지하철 노선 2개 개량이 포함돼 향후 비강남권의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동북선경전철 사업이 확정된 강북구 미아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북구 미아동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연결하는 서울동북선경전철 사업이 추진 중이다.

미아동 화목부동산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미아동은 재정비 사업 이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오며 주거 환경이 좋아졌다. 이후 서울동북권경전철이 들어올 예정으로 강남권으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동 일대 아파트는 역세권·숲세권·학세권 단지들로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인기가 많다. 그중 래미안트리베라1차아파트는 초·중·고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화목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래미안트리베라1차아파트는 2010년 5월 입주한 지상 24층, 24개동, 총 1247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59.6㎡, 84.97㎡, 114.98㎡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세 가지 평형으로 구성됐다. 실제 래미안트리베라1차는 높은 통학 안정성을 자랑한다. 송전초, 길음중, 길음초, 삼각산고, 삼각산중, 삼각산초를 도보 통학 가능해 통학 안정성이 높은 편이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대일관광고, 대일외고, 성암국제무역고, 미양초 등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학군이 풍부하다.

해당 아파트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 정류장에는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다양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교통으로는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강북 및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시에 북한산이 가까운 곳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 삼각산도시자연공원, 북한산생태숲,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그중 북서울꿈의숲 내에는 글래스파빌리온, 창포원,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월영지 등이 조성돼 주말 나들이 가기 좋다.

삼양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식당, 병원, 약국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는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모여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즐기기 편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도 4분기 래미안트리베라1차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59.6㎡ 3억원~3억6000만원 ▲84.97㎡ 3억5000만원~4억7000만원 ▲114.98㎡ 5억원 선에 형성됐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