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201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종합지원계획 보고회를 열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산구는 보고회를 통해 이정삼 부구청장을 지원본부장으로 하고, 1본부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지원반'을 운영, 체계적인 대회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또 9개 분야 66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 지원사업은▲주경기장·선수촌 주변 도시환경 정비 ▲숙박시설 지정확대·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강화 ▲문화예술·공연행사 등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수송서비스 지원 교통종합대책 수립·대회홍보 ▲재난취약시설 점검·폭염저감 종합대책 수립 등이다.
광산구는 대회 시기·단계 별로 업무를 전환해 대회 현장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지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예산 22억여 원을 확보해 도로·녹지·간판 등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 정부에 예산 5억원을 신청해 선수촌과 수영장 인근에 학생·작가·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거리 조성 등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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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아동센터 9곳에 다니는 어린이 120여명을 소방서로 초청,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02.20.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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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아동센터 9곳에 다니는 어린이 120여 명을 소방서로 초청,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산소방은 체험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사고 예방 영상상영 ▲심폐소생술 ·생활 속 로프 사용법 체험 ▲소방안전상식 퀴즈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 화재대피훈련·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광산소방은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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