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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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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한 곳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사업으로 마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주자택지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충청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 위탁해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주민들을 위한 이주자택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입동리마을 대책위원회는 이주자택지 희망지로 내수읍 일원을 희망해 충북 경자청에 통보했고, 경자청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와 현재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과거 공군 17전투비행단과 청주국제공항 조성에 이어 이번에 에어로폴리스 조성으로 인해 모두 세번이나 보금자리를 옮겨야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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