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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영화 '어스', 전세계 매체가 선정한 올해 주요 기대작…티저 한국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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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영화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기자 = 영화 ‘어스’가 해외 주요 매체들이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한 편으로 선정됐다.

오는 3월 27일 개봉하는 ‘어스’는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이다.

특히 2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가족들과 떠난 휴가에서 석연치 않은 기운을 느끼는 애들레이드(루피타 뇽)의 고백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소름 끼치는 음악과 함께 주인공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불청객들의 모습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공포가 찾아왔음을 암시하기에 충분하다.

토끼, 골든 시저, 놀이공원 속 거울 등 영화 속 단서들이 교차로 등장하는 연출부터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불청객들을 보며 “우리잖아”라는 제이슨(에반 알렉스)의 대사는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어스’는 세계적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를 비롯, 스크린 랜트, 인디와이어, 버라이어티 등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비롯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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