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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청호나이스는 봄 황사, 여름 악취, 가을·겨울 미세먼지 등 4계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기능의 필터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호 공기청정기 A600은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기능성 3종필터, 3단계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4단계 탈취필터를 적용했다.

이중 기능성 3종 필터는 황사가 심한 봄에는 '황사방지필터', 악취가 심한 여름엔 '탈취강화필터',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겨울에는 '집진강화필터'로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출고시 탈취강화필터가 적용돼 있으며 시기별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청호 공기청정기 A600은 먼지 센서와 가스 센서가 모두 장착돼 있다. 자동운전모드를 설정하면 미세먼지 농도와 유해 생활가스를 복합 감지해 4단계 풍량으로 작동한다.

공기 오염도는 전면 상단에 밤하늘 별자리를 따 디자인된 6개 LED를 통해 4가지 색상(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블루-그린-옐로우-레드)으로 표시된다.

이밖에 청호 공기청정기 A600은 240mm의 슬림한 두께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2600여개의 에어홀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16.6평(55㎡)의 넓은 적용 면적과 2등급 에너지 효율로 가정 뿐 아니라 어린이집, 병원 등의 공공시설에서 쓰기에 적합하다.

렌탈료는 4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 기준, 월 3만2900원(의무사용기간 36개월 및 소유권이전 60개월), 일시불 가격은 12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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