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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KEB하나은행, 국내은행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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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EB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전날 을지로 본점에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와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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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빅 3 블록체인 컨소시엄에(R3, EEA, Hyperledger) 모두 가입하는 등 블록체인 분야 선도은행인 KEB하나은행이 국내외 유력 컨소시엄의 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마련하기 위해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하루만에 200석 전체가 마감되는 등 상당한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기업용 블록체인을 주제로 ▲KEB하나은행이 바라본 블록체인 기술 ▲R3 Corda 소개 및 적용사례 ▲EEA의 블록체인 기술소개 ▲Hyperledger 활용사례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각 빅 3 컨소시엄 소속 전·현직 대표, 이사 등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KEB하나은행과 세계적 블록체인 컨소시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금융권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활용사례를 전해 듣고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권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및 대학생들과 꾸준한 관계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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