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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개발 호재 잇따르는 강동구 `강일리버파크3단지`, 전용 59㎡ 전세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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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베스트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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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5일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전용면적 59.87㎡ 저층 매물을 전세가 3억1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일리버파크3단지는 2009년 3월 입주한 지상 15층, 13개동, 총 987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39.77㎡~84.53㎡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거래를 중개한 베스트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강동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라 부동산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구는 지하철 5·8호선 및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과 버스노선체계 개편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대중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동시에 고덕동과 상일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고덕비즈밸리·강동일반산업단지)이 진행 중으로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거래된 강일리버파크3단지는 고덕비즈밸리·강동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향후 향상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강일리버파크3단지는 서울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인근에 위치해 이후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해당 단지는 강일초와 강일고, 강동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통학 안정성이 높다.

도로교통으로는 강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쉬워 서울 및 인근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강동공영차고지가 위치해 강남·종로로 향하는 다양한 간선·지선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동구는 5·8·9호선 연장과 버스노선체계 개편 사업이 계획돼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 강일동 주민센터, 은행, 우체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권이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 명일점,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인근 망월천이 흐르며, 능골근린공원, 동명근린공원, 하남나무고아원, 고덕산 등의 녹지 공간이 풍부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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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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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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