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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KT '갤S10' LTE 구입후 5G로 교체하면 '출고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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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KT에서 '갤럭시S10'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구입한뒤 1개월 후 출시되는 5G 모델로 교체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KT는 오는 3월8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3종에 대한 예약판매를 이달 25일부터 3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오는 3월13일까지 '갤럭시S10' 시리즈 LTE 모델을 구입하고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인 '슈퍼찬스'에 가입하면 오는 3월22일 예약을 시작하는 갤럭시S10 5G 모델로 교체시 갤럭시S10 LTE모델 반납 조건으로 출고가를 전액 보상해준다.

Δ갤럭시S10 128GB 모델의 출고가는 105만6000원이고, 512GB 모델은 129만8000원이다. Δ갤럭시S10플러스의 출고가는 128GB, 512GB, 1TB 등 3가지 모델이 각각 115만5000원, 139만7000원, 174만9000원이다. Δ갤럭시S10e는 128GB 단일 모델로 89만9800원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LTE 단말로 정식 출시일은 오는 3월8일이다.

KT는 "갤럭시S10 5G 모델 출시가 1개월가량 늦어지는 만큼 LTE 모델을 쓰다가 5G 단말로 즉시 교체하려는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10 LTE 이용자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갤럭시S10 5G 출시 후 10일 안에 구입, LTE 단말을 반납하면 본인부담금 3만원을 추가로 내고 갤럭시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예약여부와 상관없이 오는 3월13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3만원으로 멤버십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월 할부 부담을 완화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중인 갤럭시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시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해준다. 이용료는 월 5000원이며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의 50%를 결제할 수 있다. 오는 5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슈퍼렌탈은 갤럭시S10을 단말 할부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렌탈 서비스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 가입기간 중 액정 파손, 침수 등으로 인한 수리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예약 가입하고 오는 3월7일까지 개통하는 이용자에게는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을 1회에 한해 50% 지원해준다. 갤럭시S10e 예약 이용자 전원에게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을 통해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KT샵'에서 구입하면 삼성정품팩, 게임팩, 차량팩, 감성팩 중 하나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KT는 갤럭시S10 사전 개통일인 오는 3월4일 KT스퀘어에서 예약자를 대상으로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예약을 완료하고 오는 27일 12시까지 KT샵에서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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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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