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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DB손해보험, 휴머니즘 가득한 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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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DB손해보험의 따듯한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대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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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소셜 미디어 운영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채널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DB손해보험의 채널을 구독하는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들을 모아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또 DB손해보험은 ‘고객중심’의 기업 철학을 SNS 채널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SNS 채널 상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여 고객들과 소통 중이다. 그 중 블로그는 D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콘텐츠 공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공식 블로그, 내차사랑블로그, 아이사랑블로그 총 3개의 블로그를 주제에 맞는 콘텐츠 업로드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식 블로그인 행복약속 365와 내차사랑블로그는 독립형 블로그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아이사랑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공식 블로그에서는 여러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소식’, ‘보험을 말하다’ 등 과 같이 브랜드와 기업에 관한 소개를 콘텐츠화 하는 카테고리가 있다. ‘문화를 말하다’, ‘금융을 말하다’와 같은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를 말하다’, ‘금융을 말하다’의 콘텐츠들은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하여, 그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발행하고 있다.

내차사랑 블로그에서는 운전자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상식’, ‘#드라이브코스’, ‘#신차소개’ 등 자동차 운전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모아 콘텐츠화 하고 있다. 콘텐츠의 내용은 계절별 자동차 관리처럼 전문적인 지식들부터, 지역별 드라이브코스와 같이 캐주얼한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보험가이드, ‘DB손해보험 소식’ 등 DB손해보험의 상품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들도 발행되고 있다. 자동차에 관한 정보를 얻으러 온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보험상품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역할을 ‘내차사랑블로그’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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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블로그에서는 보험의 주요 소비자인 주부층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들이 제작되고 있다. 전문의의 건강상담, 임신 육아 정보, 주부 9단의 살림 꿀팁 등 주부들이 특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약 만 명에 육박하며 많은 유저들이 찾는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DB손해보험 브랜드 마케팅의 특징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휴머니즘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줄어든 시간과 여유 때문에 가족사진을 찍기 힘들었던 가족들을 위해 진행한 ‘가족사랑 사진관’ 캠페인, 버스킹하는 청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청춘 버스킹 오디션’등의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런 캠페인들을 통해 DB손해보험이 강조하고자 하는 ‘휴머니즘’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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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옐로카펫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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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 아이가 먼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DB손해보험 옐로카펫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가족 사랑의 약속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담장부터 바닥까지 연결된 공간에 노란색 페인트가 삼각형 모양으로 칠해져 있는 어린이 교통 안전 공간이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들에게는 횡단보도 대기소의 역할을 한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옐로카펫 캠페인을 진행했다.

온라인 상에서 캠페인에 대한 광고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도록 했다. 또 ‘옐로카펫 만들기 게임’을 통해 네티즌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캠페인의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동네 옐로카펫 신청하기’ 이벤트는 실제로 네티즌들이 자신의 동네가 옐로카펫 설치 장소가 될 수 있게끔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연계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회장은 “DB손해보험의 콘텐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활용도를 기록한 콘텐츠는 보험상식 등 일반정보형(53%)이고, 그 뒤로는 기업소개 정보형(22%), 프로모션/이벤트형(18%), 그리고 공감형(4%), 제품정보형(1%)이 뒤따랐다. DB손해보험의 특징 중 하나는 경쟁사에 비해 제품홍보형 콘텐츠보다는 유방암 예방 기부캠페인 등 휴머니즘 가득한 여러 캠페인을 통해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객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은 DB손해보험 SNS 소통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노출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에서 콘텐츠 효과성과 활성화 정도가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에 있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유튜브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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