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선크림 중국 내 광고(사진=넥스트아이)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넥스트아이(137940)는 화장품 자회사 금다메리가 출시한 ‘Vn(브이엔)선크림’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20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첫선을 보인 Vn선크림은 판매 첫날 5만 달러(약 5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선크림 가운데 최단시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넥스트아이는 올해 중국 시장에 메리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선블록 제품을 일상 생활용품으로 인식하고 있어 수요가 매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중국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약 70억 위안(약 1조1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고객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Vn선크림은 중국 전역에서도 온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연간 판매량 1000만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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