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청 전경. (뉴시스DB) |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민원 1회 방문처리제’를 시행해 민원인 편의 도모에 나선다.
21일 무주군에 따르면 민원부서가 2개 이상의 부서·기관이 연관된 민원을 직접 처리한다.
군은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운영한다. 또 군은 홈페이지와 방문, 전화,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사전 상담예약 제도를 시행한다.
군은 민원심사관 활동을 강화해 민원처리와 운영상황 점검하고, 민원후견인제 활성화도 진행한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 궁금증 해소와 민원처리 상황 안내하고자 6개 분야 33명의 팀장급 공무원이 지정하는 것이다.
그외 민원실무협의회와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해 다수의 관계기관 또는 부서의 협조를 원활히 진행하고 장기 미해결·반복·다수인 관련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효순 군 민원심사관은 “모든 민원이 1번 방문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핵심”이라며 “불필요하게 재방문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민원부서가 총괄해서 안내와 접수, 처리 진행을 맡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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