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일자리 포털 접속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7년 월 평균 접속 횟수가 6174건에서 지난해는 66.57% 증가한 1만284건을 기록하며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연간 누계 기준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접속횟수는 10만980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접속자 수는 2만2426건으로 총 12만3406건을 기록했다.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의 웹기반 서비스는 2017년 9월, 모바일 서비스는 지난해 3월부터 각각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항 일자리 포털 접속자 수 증가와 관련해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3월 모바일 전용 페이지 오픈과 고용노동부의 워크넷과 연계한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스톱 구인구직 정보검색이 가능하게 되는 등 서비스 개선 노력이 접속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는 인천항에서 근무하려는 구직자와 직원을 채용중인 협력기업들 간 상호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장”이라며 “IPA는 일자리 포털 접속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