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 청소년들이 3월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거리캠페인'을 펼친다.이번 거리캠페인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100년 전 독립운동을 펼친 역사 속 청소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고자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및 부발창전청미청소년문화의집,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속 청소년들이 주최.주관한다.

이 날 캠페인에는 이천시 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 소속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자원봉사포털사이트 ‘두볼’을 통해 참여를 신청하는 이천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진행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역사특강을 마친 후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분수대오거리-중앙사거리-창전청소년문화의집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현대판 독립선언문을 배포하고, 청소년구호 및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천시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 소속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김다형(양정여고 2학년) 학생은 “이날 거리캠페인은 미래를 준비하는 이천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리캠페인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사업팀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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