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운영모습. 사진=서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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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서천군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 조성을 위해 오는 4월2일부터 5월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과정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및 서천갯벌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21과목,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및 조류생태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기관 채용 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12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난해까지 총 87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했으며 일부는 조류생태전시관 등에서 근무하며 자연생태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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