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과 지역단체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포항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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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다종목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스포츠클럽 본연의 임무에 더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항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이강덕)이 지난 20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 라메르웨딩(대표 이진욱), 시티병원(병원장 임경삼)과 지역단체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일만스포츠클럽은 지난 2017년1월 개관 현재 배드민턴, 스쿼시, 골프, 탁구, 라인댄스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390여명의 꾸준한 회원과 1,500여명의 일일회원을 유지관리하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탁구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공공스포츠클럽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고재용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난해 포항강진 발생 이후 침체된 지역 경기가 예전처럼 회복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지역단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의 업무(시설,행정,의료)에 적극 협조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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