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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부동산 특집] 두산중공업, 안양 지식산업센터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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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두산중공업은 오는 26일 지하철 1호선 안양 명학역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를 분양한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직장과 거주의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직주형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400m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이다. 대지면적 6만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 섹션오피스, 여기에 지하 1~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지상 9~11층에는 기숙사 104실도 함께 들어선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가 들어서는 안양 명학역 일대는 신흥 지식산업센터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안양벤처밸리의 연장선상에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1번 국도 등 주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가 명학역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지구 내 입주기업은 업무용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으면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과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과 매입가의 최대 80%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는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혀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자 등이 입주 가능하다. 지상 9층∼11층까지는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들어선다.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3개 타입으로 꾸며지며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동 빨래 건조대, 인덕션 등 다양한 생활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규성 기자 peac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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