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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업체들과 손을 잡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약정 체결로 공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은 소액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업무약정 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업무약정 업소는 연춘당한의원, 성모소아과, 밝은세상안경원, 안경하는날, 논술문화, 아이나래발달심리센터, 도담아동발달지원센터, 햇살심리언어발달센터, 박진숙심리상담센터, 토끼와거북크리닉, 뉴퍼스트학원, 수박학원, GNB학원, 정철어학원, 쑥쑥영어학원, 지앤비라딕스, 팍스학원, 한일태권도장, 온누리음악학원, 온누리미술교습소, 점프윙스, 구몬학습, 재능교육, 대교(눈높이), 웅진씽크빅, 남양유업, 한국야쿠르트, 명주원 등 총 28개소이다.
시는 앞으로도 소액 후원문화 확산과 나눔 문화 동참을 통한 업소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업무약정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8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져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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