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돕는다!' |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오는 4월 1차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운영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도와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2019년도 1차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꿈드림에서 약 6주간 운영되는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교사가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해주는 집단강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2019년 1차 스마트교실에는 검정고시 과목 중 하나인 도덕(선택과목) 특강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과 학업복귀를 위해 스마트교실 외에도 △1:1 개인 멘토링 △인터넷강의·학원비 지원 등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매년 90%가 넘는 검정고시 합격률을 달성해왔다.
전주시 꿈드림은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사업에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 또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27-1005)로 신청하면 된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올해에도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주시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길 바란다"면서 "단순히 높은 실적 달성보다 청소년 한사람, 한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학업복귀의 성공을 통하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채영 주재기자 bcy202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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