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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충남도의회 “SK하이닉스 천안 유치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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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교육위 오인철 위원장, 한옥동 부위원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목 - 천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최적 입지, 천안유치 도민 힘 모아야 강조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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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오인철(천안6) 교육위원장과 한옥동(천안5) 부위원장은 21일 도의회 본관 앞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천안시 유치’를 간절히 희망하는 마음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오인철 의원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충남도의회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천안시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옥동 의원은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도록 하기 위해 SK하이닉스를 반드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천안시에 유치하도록 도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과 김은나 (천안8)의원을 지목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1일 ‘SK하이닉스 충남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하고 ‘충남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반도체 관련 연계산업이 발달해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SK하이닉스 유치를 촉구한 바 있다.
(내포)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허희만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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