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ㆍ난치성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지난 2004년 민간 기업 처음으로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 15년간 환우 747명에게 의료비를 포함해 총 29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오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에버랜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지금까지 1만2000명이 넘는 가족들이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세진 기자/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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