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최대 1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받는 수출 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단기수출보험(중소Plus+) 상품의 경우 보험계약자가 선택한 수입자, 신용장, 수입국 등의 담보 위험으로 손실 발생 때, 책임 금액 범위에서 손실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에 지급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보험계약자가 돼 중소기업이 단체로 가입하는 보험 상품으로 기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때 5만 달러(약 5300만원) 한도에서 손실의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031-259-760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성남사랑상품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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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시범 운영
성남시는 21일부터 재정경제국 직원 165명이 시청 앞 여수동 일대 가맹점에서 모바일결제에 나서는 등 모바일성남사랑상품권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재정경제국 전 직원들이 복지포인트 중 일부인 30만원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아 점심시간 및 퇴근 후 가맹업소에서 직접 결제하는 등 시범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또 지난 12일부터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결제키트를 가맹점 업소 75개소에 배부하고 가맹점주의 어플을 직접 설치해주거나 설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의 '드림그로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 |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의 '드림그로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그로우'는 주말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이날은 청소년들이 ‘플로리스트’ 직업 특강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되어 각자 개성있는 미니화환을 만들면서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 지원으로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시지바이오와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줄기세포 전달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분당차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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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시지바이오,'줄기세포 개발’ 협약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시지바이오와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줄기세포 전달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과 시지바이오는 줄기세포에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본격 적용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지지체를 제작하고 이를 척수손상 환자의 치료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팀은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는 이식하면 금방 사멸해 손상 부위까지 도달하는데 한계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세포의 집 역할을 하는 지지체를 만들어 손상부위까지 도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팅을 기반으로 줄기세포 지지체를 만드는 것은 물론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지적 재산의 발굴과 보존, 산업화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교류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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