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어 2019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시의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원 규모로 조성했으며, 이자수입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객관적 심사를 거쳐 7개 단체(기관)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총 3254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단체)은 ▷국제사회인식개발(국제문화교류회) ▷요리보고 세계보고(㈔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부) ▷의왕양성평등포럼(여우만세) ▷안전한 의왕을 꿈꾸는자, 주위를 지켜보라(의왕가정성상담소) ▷플라워카페 취업 및 창업과정(여성단체의왕연대) ▷데이트폭력 아니아니 아니되오(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시어머님, 장모님 학교(생애주기사회복지연구소) 등이다. 오는 3월부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민간에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 양성평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