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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코스피 2220선 회복…개인 매수에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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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17분 현재 0.30% 내린 2223.04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1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출발보다 하락폭을 줄이면서 다시 2220선을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6.72포인트) 내린 2223.04에 형성돼 있다. 전날 2229로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 2224로 장을 시작해서 줄곧 하락해 2214선까지 밀렸다가 다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1110억원과 185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30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리면서 의료정밀은 2% 넘게 내림세다. 비금속광물과 의약품, 섬유의복, 건설업종도 1% 넘게는 하락하고 있다. 반면에 운수장비 업종이 1.5% 안팎에서 상승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68270)이 2.3% 정도에서 내리면서 하락폭이 크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POSCO(005490)도 1% 가량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제분업체 사조동아원(008040)이 전 거래일보다 17% 이상 오르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식량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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