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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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3월부터 관내 교량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되는 안전점검 대상은 교량 185곳, 지하차도 14곳, 터널 10곳, 기타시설물 42곳 등 총 251곳이다.
안전점검은 5월까지 균열, 신축이음 불량, 포장상태, 난간 및 강재 부식, 도장, 볼트체결 및 교좌장치 상태 등을 확인하는 정기점검과 동운고가교 등 도로시설물 19곳을 대상으로 7월까지 진행하는 정밀안전진단으로 나눠 추진한다.
점검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은 긴급보수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한 후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광신대교 등 18개 시설물은 신축이음·교면포장 보수공사를, 건덕터널 등 15개 시설물은 전기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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