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천관제센터와 영상통화 가상 훈련
엄태준 시장이 KT관제센터와 미세먼지와 관련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영상통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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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천시가 미세먼지 종합상황실과 KT 과천관제센터를 연계해 5G 기반 미세먼지 통합대응 및 관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KT 관제센터와 실시간 영상통화를 하며 미세먼지가 극심한 상황을 가정해 살수차 출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에서는 관내 40개소에 설치한 공기질 간이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에 빅데이터 기반 분석의 최적화된 경로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세먼지 상황실을 통해 모니터링 전광판과 앱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국가측정망 2곳에서 측정한 자료가 시 전역을 대표하여, 효율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적재적소에 맞춤형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지난 20일에는 상황실에 엄태준시장, KT 과천관제센터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KT 황창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 시장이 과천관제센터와 영상통화를 하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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