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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늘(21일) 오전,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올해 국빈 방한하는 첫 외국 정상으로,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입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인도의 전폭적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 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양 정상은 아울러 문 대통령이 지난해 인도를 방문해 합의했던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모디 총리는 정상회담을 마치고 국빈 오찬을 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는 인도에 투자한 국내 기업 총수들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오찬에 참석해 모디 총리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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