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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산청소식]군, 경호강 옛 모습 되찾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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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이 경호간 환경정비를 유수지장목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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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산청군, 경호강 옛 모습 되찾아

산청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경호강의 수질 보존과 탐방객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통행이 빈번한 강변도로를 중심으로 유수지장목 제거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하천유지사업비를 투입해 하천변에 무분별하게 식재돼 유수에 지장을 주는 나무와 뿌리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150여명의 인력과 뿌리 제거 장비를 동원해 대나무군(2만1000㎡)을 제거, 경호강의 수질을 개선했다.

특히 약 10t의 하천 쓰레기까지 정리해 옛 경호강의 수려한 경관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산엔청복지관 올해 첫 장애인인식교육 실시

산엔청복지관은 21일 산청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산엔청복지관은 개관 이후 올해 3년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여러 기관단체를 방문해 모두 22회, 1110여명에게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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