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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여주시,'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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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올해 3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도법’ 제9조에 따라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총3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기계 구입과 마을도로 보수 등의 공동사업과 개별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강천면 가야리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마을수도시설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개별 학자금 지급 및 주택개량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며 “소모성 사업보다는 모든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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