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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뒤 퇴장하고 있다. 2019.2.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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