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인천시, 민관협업으로 장애인일자리 알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시는 민관협업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 9명에게 일자리를 알선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협업해 민간기업인 ㈜디딤과 취업인원 및 조건 등을 협의하고 최종 면접을 거쳐 채용을 이끌어 냈다.

㈜디딤은 ‘마포갈매기’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업체이다.

채용된 장애인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청라지점(2명)·송도지점(5명)·구월지점(2명) 등으로 나누어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1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주차안내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디딤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고용 실현을 위해 직업훈련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