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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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이 이번 주부터 풀가동에 들어갔다. 사진 속 LG전자 직원이 20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올 들어 LG전자 창원공장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 공기청정과 인공지능(AI)을 강화해 에어컨을 사계절 가전으로 탈바꿈시켰다.
LG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2019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은 에어컨이 거실 공기청정기가 되도록 공기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교감형 AI를 탑재해 주변 환경, 고객 사용습관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 방식으로 동작한다.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최적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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