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19년 2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화웨이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가 오늘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지역을 공개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자사의 풀-스택 클라우드 플랫폼과 인공 지능(AI) 역량 범위를 확장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싱가포르 지역을 중국 외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화웨이 클라우드의 AI 역량은 싱가포르 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이와 같은 AI 역량을 통해 기술 솔루션과 혁신을 시행하고, 아시아태평양에서 신생 업체와 주요 산업을 지원하며, 저렴하고 효과적이며 신뢰성 높은 포괄적인 AI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세계 굴지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핵심적인 서비스 및 해상운송 중심지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의 중요 회원국이기도 하다. 또한, 싱가포르는 해외로 확장하는 중국 자금 기반 업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진출하는 해외 업체를 위한 전략적 허브이기도 하다.
화웨이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Roben Wang은 "싱가포르 지역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지역과 국제적인 ICT 에코시스템 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자사의 입지를 확장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해외 진출 계획을 세운 중국 자금 기반 업체를 포함해 지역 기업에 안정적이고 안전한 확장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짧은 지연 시간과 높은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이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화웨이가 개발한 고성능 칩, 서버, 저장 및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해 자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신사들과 함께 구축한 고속망까지 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싱가포르의 엄격한 데이터 보안 인증 과정을 통해 승인받은 후, 정부, 인터넷 및 금융산업에 종사하는 화웨이 클라우드의 고객과 지역 대기업 모두에 24/7 기술 지원과 서비스 보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웨이 남태평양 지역 사장 Jeffery Liu는 "자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다년간에 걸쳐 입지를 구축했으며, 지역 에코시스템의 일원이 됐다"며 "최근 수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정부가 디지털 변혁 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지역 정부와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같은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해 디지털 변혁 전략을 시행하도록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그뿐만 아니라 화웨이 클라우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한 기술 훈련과 모집 계획을 시작하고, 인재를 위한 더 많은 고용 기회와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중국 본토,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 외에 2018년 홍콩, 러시아, 태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사의 지역을 발표했다. 2018년 말까지 23개 지역에서 40개 가용 구역을 개설하고, 사용자에게 신뢰성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올 4월 말에 '지능과 함께 성장(Grow with Intelligence)'이라는 주제로 '화웨이 클라우드 회담 2019 싱가포르(HUAWEI CLOUD SUMMIT 2019 SINGAPORE)'를 개최한다. 화웨이는 이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전문가, 고객, 파트너, 대학 및 제3자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디지털 경제의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https://activity-intl.huaweicloud.com/SingaporeCloud/index.html을 참조한다.
출처: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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