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임시공휴일 되나… 靑 "임정수립일 공휴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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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올해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임시공휴일 지정"이라며 "여론 수렴을 포함한 과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임시정부 수립일은 작년까지 1919년 4월 13일로 지정돼 있었지만,
추가로 발견된 역사적 근거를 종합해 올해부터는 4월 11일로 수정됩니다.
청와대는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인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j****
4월에 쉬는 날 없는데 개이득
별****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ha****
대통령님아, 나라 경제 살리는 일에나 그렇게 열심히 해보셔. 맨날 5.18이니, 임시정부니, 세월호니 입으로 하는 정치 말고...
si****
역사에 정치 끌어들이는 거 그만해라 다친다
go****
제 주변에는 임시공휴일 쉬는 분들이 대부분이긴 했는데... 못 쉬는 분들도 많겠죠?
sl****
정식 공휴일로 지정되면 좋겠네요.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이뤄집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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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윤광석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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