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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지난 18일 시흥비즈니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2차년도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LINC+사업 기술개발과제 책임교수 및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시작해 올해 1월 종료한 기술개발과제의 수행 결과를 점검했다.
또한 기술개발, 인력 양성, 산학연계 등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기술개발사업의 성과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IT 기계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총 10개 과제의 참여자는 지난 8개월간 개발한 성과 발표는 물론 개발제품 시연도 진행했다. 또한 추진 과제에 대한 성과평가도 이뤄졌다.
㈜주원테크놀러지의 고속 통신기반 다축 스텝드라이버 사업화에 대한 발표를 맡은 이상무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사업이 지속해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원 LINC+사업지원단장은 "교육부의 대표사업인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산학연계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차후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기대 LINC+사업지원단은 행사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된 C-SET 프로그램, 맞춤형 기술지도 지원사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과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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