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지역에서 ‘제4회 진안홍삼 용담호 마라톤대회’가 봄의 초입을 알리는 내달 10일 용담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육상연맹와 전국마라톤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2019.02.21.(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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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국 마라토너들이 전북 진안군 용담호를 질주한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제4회 진안홍삼 용담호 마라톤대회’가 봄의 초입을 알리는 내달 10일 용담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30km와 하프, 10km, 5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금강 상류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용담댐 광장에서 출발해 용담대교, 모정교, 정천 갈두교를 왕복한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구간은 부분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이며, 통제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군은 이 대회에 전국에서 2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회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하다.
강덕원 군 육산연맹 회장은 “깨끗한 진안고원의 자연환경과 호반이 갖춰진 최적의 마라톤 코스에서 전국 마라토너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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