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창업·이전 3년 넘은 업체에 최대 2천500만원 보조
옥천군 청사 |
이 사업은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된다.
군은 근로자가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작업장 주변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에서부터 직원 휴게실·급식실·탈의실 같은 편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에 3년 이상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1곳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되는데, 기업에서 같은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치도록 했으며, 근로자 중 관내 거주 비율이 높거나 여성·장애인 기업 등에 우선권을 준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군청 경제과에서 받는다.
군 관계자는 "김재종 군수의 중소기업 육성 공약에 따라 지원되는 사업"이라며 올해 20곳 넘는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옥천군 기업지원팀 ☎043-730-3383.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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