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목원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권혁대 총장(사진 왼쪽)이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목원대는 21일 정양희 이사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김병국 총동문회장 등 내외 인사와 졸업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783명, 석사 172명, 박사 31명, 명예박사 1명 등 모두 1987명이 학위를 받았다.
올해로 목원대는 모두 5만 6200여명의 학사를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은 신열 교무처장의 사회로 김동영 총학생회장의 성경봉독과 이광주 교목실장의 기도, 권혁대 총장의 졸업식사, 정양희 이사장의 격려사, 학사보고와 학위수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국어교육과 황효인 씨가 학업최우수상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상을 받는 등 139명의 우수 졸업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꿈꾸고 소망하던 미래를 위해서는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을 혁신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며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