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19년 녹색자금사업 시행자 워크숍에서 한국산립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 사업’ 평가 개별부문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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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나눔숲은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자연체험 학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산수유 등 15종 610주와 상록패랭이 등 5종 2870본을 심고 산책로와 벤치를 설치했다.
시는 올해도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나눔숲 조성사업’에 6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인근 지역주민들과도 함께 이용하는 녹지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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