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가산금리는 신용대출의 경우 기존 연 1.96~5.86%에서 1.96~5.61%로,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연 2.16~6.16%에서 2.16~5.81%로 각각 적용됐다. 중신용 고객일수록 가산금리 인하 폭이 크도록 조정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급여 이체 조건의 0.5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신용대출은 최저 연 3.32%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최저 연 3.52%다. 두 대출 상품 모두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케이뱅크는 이와 함께 재직기간 조건도 동일 기업 6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대출신청 가능 대상을 확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올해 들어 ATM 수수료 무료를 전(全) 은행권으로 확대한데 이어 중신용 고객일수록 대출 상품의 금리 혜택이 커지도록 조정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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