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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호원대, 제33회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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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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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가 21일 오전 11시 호원문화체육관에서 제33회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강희중 정은학원 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서동완 부의장, 서동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사 학위자 총 1222명을 배출했다.

▲공학사 155명 ▲이학사 111명 ▲경영학사 72명 ▲사회복지학사 93명 ▲행정학사 9명 ▲법학사 18명 ▲경찰학사 5명 ▲소방행정학사 1명 ▲소방안전관리학사 39명 ▲미용예술학사 22명 ▲예술학사 132명 ▲체육학사 72명 ▲관광학사 84명 ▲교육학사 79명 ▲아동복지학사 50명 ▲응급구조학사 50명 ▲작업치료학사 27명 ▲간호학사 76명 ▲심화컴퓨터게임학사 10명 ▲물리치료학사 42명 ▲치위생학사 30명 ▲미술학사 27명 ▲언어치료학사 15명 ▲문학사 3명 등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학과 전윤환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학부과별 수석자로 간호학과 윤예슬 학생 외 29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동복지학과의 김O환 씨가 74세의 나이로 최고령 졸업생 타이틀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332명의 만학도 졸업생이 배출됐다.

김 씨는 "자녀들 뒷바라지에 미뤘던 학업을 늦게나마 마쳐 기쁘고, 학업을 응원해준 가족 및 동료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 리더가 돼 호원대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내달 4일 오전 11시 호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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