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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해양사고 예방 업무협약식에서 김종석 기상청장(왼쪽)과 조현배 해경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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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기상청과 해양경찰청은 21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기상 서비스 향상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위험한 해양기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해난사고도 점차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해양기상 서비스 향상 △해양기상 전문가 양성 △해양활동 안전성 강화 등 유기적으로 협력, 해양사고 사전에 예방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보다 상세한 해양기상정보를 적시에 지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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