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채꽃과 한라산 모습 [사진제공 = 익스피디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제휴사 자격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국내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자신의 여행경비로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근로자는 본인 부담금과 지원금으로 전용 온라인 몰 '베네피아'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4배 늘어난 8만명의 근로자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기업 단위로 하면 된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지난 1월 실시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가 해당 제도를 활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익스피디아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제주, 부산, 통영을 추천했다. 제주(45.6%)는 익스피디아 조사에서 매년 최고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관광 명소이며, 부산(21.4%)과 통영(20.0%)도 최근 다양한 남해안 도시들과 함께 국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