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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여수시 '섬마을 치매타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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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치매타파 프로그램에 참여한 섬 마을 주민들(사진=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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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치매안심센터가 '섬마을 치매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개 섬지역 경로당 60군데와 60살 이상 어르신 3천 148명으로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12일 화정면 상하도와 하화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 체조 시연도 했다.

19일과 21일에는 횡간도와 화태도를 찾아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26일에는 낭도를 방문할 계획이고, 3월 송도, 개도, 연도, 4월 경호동, 5월 적금, 두라, 6월 월호, 7월 삼산면, 8월 여자, 9월 안도, 유송, 남면보건지소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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