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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서민금융진흥원·한국YWCA연합회,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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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21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과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청년·대학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YWCA연합회가 21일 청년·대학생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직접 참여하는 청년·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청년·대학생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계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교육 경험이 부족하고 금융사기 등의 노출 위험이 큰 청년층에게 신용관리, 불법대출 대응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학생과 청년층의 금융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쉽고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해 포용적 금융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청년·대학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청년·대학생 찾아가는 금융교육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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